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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시빅 타입 R, 뉘르부르크링 랩 타임 7분 50초 63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3-09 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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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시빅 타입 R이 뉘르부르크링에서 7분 50초 63의 랩 타임을 기록했다. 앞바퀴굴림 양산차로는 새로운 기록이다. 기존의 앞바퀴굴림 양산차 기록은 르노 메간 RS 275 트로피-R(7분 54초 36)이 갖고 있었다. 혼다는 올해 말에 다시 한 번 랩 타임 기록에 도전할 계획이다.

 


혼다의 신형 타입 R은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양산형이 공개됐다. 혼다의 새 2리터 터보 엔진은 310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하며 운동 성능도 역대 시빅 타입 R 최고이다. 이번에 기록한 7분 50초의 랩 타임은 작년 5월에 작성됐다. 혼다에 따르면 엔진은 물론 서스펜션과 배기, 브레이크, 에어로다이내믹까지 양산차와 동일했다.


반면 안전을 위해 롤 케이지는 추가했다. 혼다는 드라이버의 안전을 위해서이며 차체의 강성과는 상관이 없다고 밝혔다. 신형 시빅 타입 R의 0→100km/h 가속 시간은 5.7초, 최고 속도는 270km/h이다. 이번 뉘르부르크링 랩 타임 도전에서는 270km/h을 넘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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