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올해 말 소형 픽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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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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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6-10 22:5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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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가 남미 시장을 겨냥한 소형 픽업 트럭을 개발 중이다. 새 소형 픽업은 작년 말에 공개된 다치아 더스터 오로치 컨셉트를 베이스로 한다.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시장 전용으로 개발된 모델이며, 출시는 올해 말로 잡혀 있다.
새 픽업은 다치아 더스터와 플랫폼은 물론 디자인과 주요 부품을 공유한다. 핵심 부품 공유를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개발 기간은 단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적재 공간을 늘리기 위해 리어의 오버행은 좀 더 늘렸다. 엔진은 110마력의 힘을 내는 1.6리터 가솔린이 탑재되며 4WD도 고를 수 있다. 르노는 닛산 나바라 베이스의 중형 픽업도 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