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2015년도 순이익 전년대비 3.5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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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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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2-04 23:16: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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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은 2015년 연간 (1- 12 월) 결산을 발표했다. 매출은 1524억 달러로 2014년 1559억 달러에서 2.2% 감소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이는 달러의 강세가 원인으로 보여진다.
한편, 순이익은 사상 최대인 97억 달러로 2014년 28억 달러의 약 3.5배에 달하며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러한 순익 증가의 원인은 미국 현지에서의 신차 판매가 증가했기 때문.신차판매 증가와 유가 하락으로 수익성이 높은 SUV와 픽업 트럭의 판매가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GM의 메리 바라 회장 겸 CEO는 "2015년 좋은 실적을 얻었다. 앞으로도 핵심 사업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