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CES – 현대차 아이오닉 자율주행 컨셉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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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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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1 19:2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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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2017 CES에서 아이오닉 자율주행차를 본격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 뿐 아니라 라스베가스 도로에서 실제 자율주행을 시연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전자 관련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아이오닉 자율주행차는 한 대가 아니라 다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라스베가스 도심 내 전용 루트를 따라 운행하며 미래를 엿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VR 기기를 사용한 가상 시뮬레이션을 제공해 운전자가 없이 자율주행을 진행하는 자동차에 대한 경험을 간접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마이크로 모빌리티’ 개념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동이 불편한 노인 또는 장애인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엑소스켈레톤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동이 편리해지는 것은 물론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리거나 반복 작업이 필요한 노동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