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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로보카폴리와 함께 하는 교통안전 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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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3-04-24 11: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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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인기 만화 캐릭터를 활용한 쉽고 재밌는 교육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본격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 초등학교 보육교사 연합회, 로이비쥬얼 등과 함께 서울 및 전국 광역시의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개선 및 사고예방을 위한 ‘로보카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교실’을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23일(화) 대신초등학교(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현대차 임직원을 비롯해 안실련, 초등학교 보육교사 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교실의 첫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영숙 안실련 부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초등학생 교통사고의 사망자 수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교통안전 교육의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이번 교육의 주요 대상이 되는 만큼 이들의 사고예방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보행 중 초등학생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저학년(1,2학년)생의 비중이 50.2%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는 점에 착안, 이들 저학년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이번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서울 및 전국 6대 광역시에 위치한 초등학교 1,2학년 돌봄교실을 대상으로 온라인 접수를 받아 총 140개의 교육대상 학급을 선정했으며, 다음달부터 11월까지 각 학급마다 연 5회의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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