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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브릴리언트 베이스볼 클래식’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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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3-03-18 14: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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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브릴리언트 베이스볼 클래식’ 출범식

현대차가 지역별 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국내 최대 사회인 야구 대회를 개최한다.

현대자동차(주)는 18일 현대차 계동사옥에서 곽진 현대차 판매사업부장, KBF(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 김광철 수석 부회장, 양준혁, 이숭용 프로야구 해설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인 ‘더 브릴리언트 베이스볼 클래식(The Brilliant Baseball Classic)’ 출범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더 브릴리언트 베이스볼 클래식’은 현대차가 KBF(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 와 함께 국내 최고의 사회인 야구대회를 목표로 올 해 처음 출범하게 된 대회로 현대차는 오는 4월 6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총 6주간 ‘더 브릴리언트 베이스볼 클래식 2013’ 결전을 벌이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지방자치단체 또는 KSF(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 주관 대회에 상위권으로 입상한 ▲서울 ▲경기 ▲경남 ▲경북 ▲호남 ▲충청 ▲강원 등 7개 권역 56개팀이 참가하게 되며, 연예인 야구단 등 조직위에서 선정한 8개의 추천팀을 포함해 총 64개의 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를 각 지역별로 최상의 조건을 갖춘 구장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으며 프로 대회에 버금가는 심판 운영진 및 국내 사회인 야구 대회 최초로 이닝제를 도입해 대회를 진행함으로써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사회인 야구대회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는 이번 출범식 자리에서 양준혁, 이숭용 프로야구 해설 위원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올 한 해 동안 사회인 야구대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 할 것을 당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현대차는 부산시와 부산시 기장군과 함께 ‘현대차 꿈의 구장(가칭)’ 건립을 진행하는 등 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 KBF(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는 1999년 국민생활체육회 종목별 연합회로 등록되어, 1만 4천여개의 사회인 야구팀이 등록되어 있는 국내 대표 사회인 야구 연합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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