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AG, 차기 감사위원회 의장에 디터 제체 지명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
승인 2020-07-25 17:20:48 |
본문
다임러 AG의 현 감독위원회 의장 만프레드 비숍(Manfred Bischoff이의 자신의 후임으로 전 CEO 디터 제체가 가장 유력하다고 밝혔다. 복수의 유럽 미디어들은 13년 동안 CEO로 재임한 동안 BMW를 제치고 프리미엄 브랜드 수위에 오르고 크라이슬러를 정리하는 등 회사의 조직을 잘 정비했다는 평가를 받았었다고 전했다.
디터 제체는 다임러크라이슬러 시절 크라이슬러의 CEO로 볼프강 베른하르트와 함께 호흡을 맞췄으나 두 회사가 결별한 이후 다임러AG의 CEO로 임명되면서 볼프강 베른하르트와의 관계가 소원해지기도 했다.
다임러 AG는 2021년 연례회의에서 디터 제체가 감독위원회 의장으로 취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