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시장의 2020년 3월 신차 판매대수(경차 제외)가 2019년 3월보다 10.25 감소한 37만 4,955대로 집계됐다. 일본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에 따르면 이는 6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인 것이며 3월에는 두 자리수로 감소했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9.9% 감소한 32만 1,865대, 화물차가 11.7% 감소한 5만 926대, 버스는 12.3% 감소한 2,164대가 팔렸다.

업체별로는 다이하츠와 마쓰다를 제외하고 모두 감소했다. 특히 닛산은 32.7% 감소해 16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갔다.

2020년 3월 일본 시장 브랜드별 판매 순위

1. 토요타 17만 941대(2.6% 감소)
2. 혼다 3만 9,434대(17.2% 감소)
3. 닛산 3만 4,885대(32.7% 감소)
4. 마쓰다 2만 4,373대(1.9% 증가)
5. 스즈키 1만 4,432대(8.2% 감소)
6. 스바루 1만 3,129대(18.1% 감소)
7. 다이하츠 1만 296대(92.7% 증가)
8. 이스즈 9,798대(16.7% 감소)
9. 히노 8,597대(10.7% 감소)
10. 렉서스 5,736대(26.4% 감소)
11. 미쓰비시 후소 5,631대(6.5% 증가)
12. 미쓰비시 4,551대(49.6% 감소)
13. UD트럭스 1,201대(3.7% 감소)
14. 기타(수입차 등) 3만 1,951대(13.1%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