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캐시카이 누적 생산 200만대

닛산 캐시카이의 누적 생산 대수가 200만대를 돌파했다. 생산이 시작된지 8년이 채 되지 않았고 동급에서는 가장 빠른 페이스다. 캐시카이는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모두 영국에서 진행됐고 생산도 영국에서 한다. 200만대째 캐시카이는 마그네틱 레드 색상에 n-텍 트림이다.

캐시카이는 효율 높은 파워트레인과 다양한 편의 장비가 자랑이다. 지난달에 선보인 새 모델은 FEB(Forward Emergency Braking)와 TSR(Traffic Sign Recognition), LDW(Lane Departure Warning), 하이빔 어시스트 등이 포함된 닛산 세이프티 실드도 추가됐다. 2006년부터 생산이 시작된 캐시카이는 132개국에서 판매가 되고 있다. 그리고 전체 생산의 85%가 해외로 수출됐다. 중국과 일본을 포함하면 누적 생산은 250만대를 넘는다. 내년에는 러시아에서도 생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