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4월 글로벌판매 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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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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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5-11 12:4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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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가 2015년 4월 글로벌 신차 판매대수를 발표했다. 스마트를 포함한 전체 판매대수는2014년 5월보다12.4% 증가한 15만 9,021대로 사상최고를 기록했다. 이는 26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웃돈 것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브랜드가 11.3% 증가한 14만 8,072대가, 스마트는 30.5% 증가한 1만 949대가팔렸다.
시장별로는 유럽이 1.8% 증가한 6만 3,984대로 1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그 중 독일은 4.9% 감소한 2만 3,224대였다. 중국은 20.6% 증가한 2만 7,069대가 팔려 12.8% 증가한 2만 9,188대의 북미 시장 추월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일본은 37.5% 증가한3,180대.
앞바퀴 굴림방식 모델인 A, B,CLA, GLA 등이 22.9% 증가한 4만 5,016대가 팔려 증가세를 견인했다. 신형을 투입한 C클래스는 53.8%나 증가한 3만 2,809대로 볼륨 모델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했다. S클래스도 6.4% 증가한 8,736대가 팔렸다.
한편 1월부터4월까지 SUV 누계 판매는29.4% 증가한 14만 7,708대가 판매됐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1~4월누계 판매대수는 14.5% 증가한 61만 7,367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