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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그룹, 2018년 순익 5.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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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2-25 09: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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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그룹은 2018년 연간 결산 내역을 발표했다. 회사의 발표에 따르면, 아우디와 세아트, 스코다 등을 포함한 그룹 전체의 총 매출액은 2358억 4900만 유로로 전년도 2295억 5000만 유로 대비 2.7% 증가했다. 또한 2018년 연간 순이익은 118억 2700만 유로로 전년도 111억 7900만 유로 대비 5.8% 증가했다.

 

2018년 기업의 순익이 증가한 이유는 신차 판매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2018년 폭스바겐 그룹의 글로벌 신차 판매 실적은 역대 최대인 1083만 4000대를 기록했다. 르노 닛산 미쓰비시 얼라이언스와 토요타를 제치고 3년 연속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0.9% 증가해 3년 연속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 시장별로는 단일 국가로는 최대 시장인 중국이 전년 대비 0.5% 증가한 420만 7100대로 3년 연속 증가했다. 유럽도 전년 대비 1.2% 증가한 438만 700대로 증가 추세에 있다.

 

폭스바겐 그룹 이사회의 헤르베르트 디즈 회장은 "주요 시장에서의 역풍은 2019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은 신차 출시 뿐만 아니라 전동화 공세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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