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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네바쇼 – 폭스바겐 투아렉 V8 T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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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2-28 00: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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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자사의 SUV인 투아렉에 V8 4.0L TDI 엔진을 탑재한 버전을 이번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한다. 최고출력 421마력, 최대토크 91.8kg-m을 발휘하며 토크의 경우 수퍼 스포츠카의 그것에 근접한 수치이다. 이를 통해 저속 주행과 고속 주행 그리고 오프로드 주행 등 어떤 환경에서도 우수한 주행 특성을 발휘한다. 0-100km/h 도달에 4.9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50km/h이다. 이 모델은 5월 말부터 판매가 시작될 것이다.

 

투아렉의 V8 TDI 엔진은 유로 6d-TEMP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한다. V6 모델과는 다르게 에어 서스펜션과 전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는 해치, 컴포트 시트, 도난 방지 알람 시스템, 스테인레스 스틸 페달, 전자동으로 조절되는 사이드미러와 헤드램프를 기본 제공한다. 기존 18인치 휠 대신 19인치 티라노(Tirano) 알로이 휠이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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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도입한다. 운전자의 안전을 향상시키는 기능들 중 열 감지 카메라를 사용해 사람과 동물을 어둠 속에서 감지하는 ‘나이트 비전’이 있으며, 60km/h까지 범위 내에서 스티어링의 일부 조작을 대행하고 차선 경고 가속, 브레이크를 지원하는 ‘트래픽 잼 로드워크 레인 어시스트’, ‘프론트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를 기본 적용한다. 여기에 액티브 4륜구동 시스템과 안티롤바를 적용하는 롤 안정화 시스템으로 편안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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