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가 2020년 4월20일부터 스웨덴 토슬란다 공장의 생산을 재개했다고 발표했다. 노동조합과의 대화를 통해 재개하기로 결정했으며 사무직도 복귀한다고 밝혔다. 볼보는 모든 종업원의 건강을 지키는 방식으로 최대한 안전하도록 조치되었다고 덧붙였다. 모든 시설이 광범위하게 청소되었으며 위생 관리 및 청소가 강화되었으며 정문에서 자발적인 체온 및 맥박 산소 측정기 검사가 제공된다.

스웨덴의 사무실 건물에서 모든 회의실, 사무실 공간 및 식당은 책상을 적절하게 배치하고 회의실 및 식당에 허용되는 인원의 수를 제한하는 등 사회적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조정될 수도 있다고 한다.

토슬란다 공장의 생산량은 시장의 수요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고 한다. 볼보의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에 있는 다른 공장의 경우 벨기에 겐트 공장도 4월 20일 재 가동을 하지만 생산량은 줄어든다. 볼보는 5월 11엘에는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공장을 재가동할 계획이다.

한편 스웨덴의 스코브데(Skövde) 엔진공장과 올로프스트롬(Olofström) 차체 제조 공장은 매주 지속적으로 생산 계획을 수립해 다른 공장의 필요에 따라 적응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