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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1997년 이후 처음으로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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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2-02-01 06: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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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1997년 이후 처음으로 흑자 전환

크라이슬러가 1997년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낼 전망이다. 크라이슬러는 파산 보호 탈출 2년 만에 연간 실적에서 흑자를 낼 게 확실시 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강력하게 구조조정을 하는 한편 신차 판매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크라이슬러에 따르면 작년 3분기까지 4,200만 달러의 적자를 냈다. 여기에는 5억 5,100만 달러의 부채 상환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흑자라는 설명이다. 2010년의 경우 크라이슬러는 6억 5,200만 달러의 적자를 냈다. 현재 크라이슬러의 종업원 수는 5만 7,200명이며 2009년 이후 9,400명이 회사를 떠났다.

작년 3분기까지의 미국 판매는 35만 9,703대(+36%), 글로벌 판매는 186만대(+22%)였다. 이에 따라 미국 내 점유율도 10.7%, 평균 판매 가격도 2만 8,883달러로 5.6%가 상승했다. 크라이슬러는 다트를 포함한 여러 신차가 출시될 경우 점유율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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