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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새 CEO에 다카히로 하치고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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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2-24 22: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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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CEO 교체를 단행했다. 불거진 품질 관리의 책임을 묻는다는 차원이다. 혼다의 새 CEO에는 다카히로 하치고가 임명됐다. 하치고는 내달부터 혼다의 사장, 6월부터는 CEO도 겸하게 된다. 현 CEO 다카노부 이토는 COO로 물러난다.


다카히로 하치고는 1982년에 혼다에 입사했다. 섀시의 개발을 주로 맡았으며 초대 미국형 오딧세이와 2세대 CR-V의 개발을 이끌었다. 혼다의 전통대로 다시 한 번 엔지니어 출신이 CEO를 맡게 됐다. 그리고 2004년 4월부터 2006년 3월 사이에는 미국 혼다 R&D 센터의 사장을 맡았었다.


다카노부 이토는 2009년 6월에 혼다의 CEO로 임명됐다. 지난 6년 동안 혼다는 많은 브릭스에 공장을 신설했으며 글로벌 판매도 늘었다. 하지만 작년부터 불거진 품질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작년에는 리콜로 인해 연봉을 삭감하기도 했다. 혼다는 최근 10년 동안 가장 많은 품질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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