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누적 생산 5000대... 4년 7개월 만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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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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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8 13:44: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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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아벤타도르의 누적 생산 대수가 5000대를 넘어섰다. 아벤타도르는 '무르시엘라고'의 후속 차량으로 2011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자연흡기 6.5리터 V12엔진을 미드십에 탑재했으며 최대출력 700마력, 최대토크 70.3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0-100km/h 가속시간은 2.9초, 최고 속도 350km/h의 고성능을 자랑한다.
아벤타도르는 이탈리아 본사 공장에서 2011년 8월 처음 생산을 시작했으며 4년 7개월만에 누적 생산 5000대를 달성했다. 고가의 모델임을 감안한다면 이례적인 기록이다. 5000번째로 생산된 모델은 아벤타도르 로드스터 모델로 레드컬러의 이 차량은 이탈리아의 고객이 주문한 차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