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5월 판매 호조 속에 토요타ㆍ혼다 판매량 급증

미국의 5월 판매 실적이 전년동월비 26% 급증한 133만 대를 기록했다.

업체별로는 토요타, 혼다, 크라이슬러의 판매 증가율이 시장 평균치를 크게 상회하는 30~87%를 기록하여 시장점유율이 모두 상승했다.

반면, GM, 포드, 닛산, 폭스바겐은 판매 증가율이 모두 시장 평균치 이하에 그쳐 시장점유율이 하락하거나 정체했다.

현대ㆍ기아는 판매량이 11% 증가한 11만 8,790대로 선전했으나, 혼다의 판매 급증으로 순위가 작년 5월 5위에서 6위로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