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산타크루즈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픽업 트럭을 만들기로 결정한 지도 1년 정도 흘렀지만, 새로운 정보에 따르면 2020년 전까지 픽업트럭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지난 2015년 1월에 현대차 미국 지사 수장인 데이브 주코브스키는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픽업 트럭 포르젝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완성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호주의 한 매체에 따르면, 현대는 픽업트럭 대신 쏠라티와 같은 LCV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한다. 픽업트럭 프로젝트가 완전히 파기된 것은 아니지만, 연기된 것만은 분명하다.

따라서 가까운 시일 내에 현대차가 만든 픽업트럭을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앞으로 현대차의 픽업 트럭을 보려면 4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