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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미국 신차 판매 1.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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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1-07 10: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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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미국 신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한 154만 3,471대로 집계됐다. 대부분의 브랜드가 하락세를 보였으며 크라이슬러(11.8%), 링컨(12.7%), 제네시스 262.4%), 미쓰비시(10.3%), 아우디(13.6%), 포르쉐 15.8%, 볼보(40.0%) 등만이 두 자리수 증가세를 보였다. 반대로 미니(17.4%), 피아트(52.2%), 뷰익(10.9%), 혼다(12.9%), 폭스바겐(13.0%) 등은 두 자리수 감소했다.

 

2019년 연간 판매대수는 1.2% 감소한 1,710만 8,156대였다. 메이커별로는 GM이 2.3% 감소한 288만 7,046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다음으로 포드가 3.2% 감소한 240만 6,188대, 토요타가 1.8% 감소한 238만 3,348대, FCA가 1.4% 감소한 221만 4,763대, 혼다가 0.2% 감소한 160만 8,170대, 닛산이 9.9% 감소한 134만 5,681대, 현대기아가 4.6% 증가한 132만 5,342대 등의 순이었다.

 

현대자동차는 12월 9% 증가했으며 싼타페와 투싼, 코나, 팰리세이드 등이 증가세를 견인했다. 전체적으로 인센티브가 전년 대비 3.6% 증가난 $3,944 였으나 현대기아는 2,796달러로 오히려 하락했다. 인센티브가 가장 높은 브랜드는 BMW다임러, FCA, 등으로 5,000달러가 넘었다. 폭스바겐과 GM, 포드도 4,000달러 이상이었다.

 

한편 테슬라는 4분기 23% 증가한 11만 2,000대가 팔렸다고 발표했으나 미국시장 실적은 내놓지 않았다. 1월부터 11월까지 누계 실적은 1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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