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닛산자동차, 경영악화로 신 경영체제 발족 앞 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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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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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2 11: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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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이 2019년 11월 1일, 새로운 경영체제를 12월 1일 발족한다고 발표했다. 당초는 2020년 1월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한 달 앞 당긴 것이다. 우치다 마코토를 사장으로 취임하는 외 CEO 등 경영진 절반 가량이 물갈이 된다. 신차 판매의 부진 등 경영악화에 따른 위기의식으로 인한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새로운 경영체제는 이미 10월에 발표됐으며 CEO에는 우치다 마코토가, COO(최고운영책임자)와 수익성 및 경영 효율성을 관리하는 CPO(Chief Performance Officer)에는 미쓰비시자동차의 COO 아쉬와니 굽타(Ashwani Gupta)가 취임하게 된다.
이사회는 한 명 늘어난 9명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