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2019도쿄모터쇼] 마츠다, 2020년형 CX-8 공개

페이지 정보

글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승인 2019-10-24 17:04:41

본문

2019년 도쿄 모터쇼에서 마쓰다의 신형 MX-30 순수 전기 크로스오버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마쓰다는 자사의 라인업에서 대형 크로스오버를 담당하고 있는 CX-8에 대한 업데이트를 조용히 발표하였다. 3열 CX-8은 마쓰다의 주력모델로서 일본 시장을 움직이고 있으며, 업그레이드 모델은 익스테리어는 현재의 모델과 같지만, 인테리어에서는 신기술과 고급스러움을 발현하고 있다. 새로운 트림 레벨과 특별판 모델도 공개하며, 마쓰다의 CX-8 모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먼저 L패키지 모델에서는 2열 벤치 시트용 원터치 가죽 의자와 원터치 워크인 스위치가 옵션으로 포함되었다. 컵 홀더와 USB포트는 2열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일부 CX-8모델은 3열 USB 포트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특정 모델에는 파워 선루프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리어쪽의 서브 트렁크 공간이 좀 더 넓어졌고, 2열에 열선내장 좌석을 확보하였다. 

마츠다는 CX-8모델에 새로운 트림인 XD Proactive S를 제공하며 검은색 가죽 시트를 기본으로 장비하였다. 앞좌석 탑승자는 열선내장 및 통풍시트를 사용할 수 있고, 2열 탑승자에게는 열선 내장 좌석이 제공된다. 프레임리스 자동 조광 백미러와 7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또한 패키지에 포함되었다. 

기술 측면에서 4륜 구동 모델은 오프로드 트랙션 어시스트 시스템을 제공하여 비포장도로에서 더 나은 성능을 발휘한다. 파워트레인 구성은 변경되지 않았지만, CX-8구매자들은 가솔린과 디젤 모델 모두 앞바퀴 굴림 방식 선택이 가능해졌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전 트림 동일하게 7인치에서 8인치로 확장되었다. 

CX-8 스페셜 에디션은 익스클루시브 모드로 알려져 있으며, 2열에 많은 신경을 쓴 것으로 보인다. 개별 의자가 중앙 콘솔에 의해 분리된다. 2열에도 통풍시트가 적용이 되어 있으며, 시트백을 앞으로 미끄러트리거나 눕힐 수 있는 파워 컨트롤이 내장되어 있다. 또한 3열 착석을 위해 2열이 자동으로 접히는 기능이 포함되었다. 

업그레이드 된 CX-8은 2020년 1월부터 일본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