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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도쿄모터쇼] 야마하, 차량 개발 포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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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승인 2019-10-24 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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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가 자동차 제조기업으로서 유명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일본의 다국적 기업인 야마하는 오토바이, 엔진, 오디오 장비, 심지어 악기까지 포함하는 매우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 자동차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하였으나, 현재 거의 모든 차량 프로젝트를 취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과 2015년 야마하는 도쿄 모터쇼에서 두 가지 컨셉트 모델을 공개하였다. 모티브와 스포츠 라이드 컨셉트 모델이 그것이다. 새로운 소식에 따르면 차량 제조업체간의 매우 강력한 경쟁으로 인해 야마하는 컨셉트와 생산 모델 모두 개발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야마하의 나오토 호리에 대변인은 2019년 도쿄 모터쇼에서 차량은 더 이상 장기 계획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것은 히다카 회장이 경쟁사들보다 우위를 점하는 개발 방식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에 내려진 결정이라고 결정의 이유를 밝혔다. 

호리에 대변인이 언급한 스포츠카는 카본 섬유와 900Kg 미만의 중량을 지닌 스포츠 라이드 컨셉트 차량이다. 초기 정보에 따르면 1000대~3만5천대 내외의 자동차 생산은 야마하에게 이익이 되었을 것이지만, 야마하는 현재 개발중인 모터사이클에 좀 더 초점을 맞추기로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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