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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에 콜벳과 GT-R 구급차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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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승인 2019-10-10 18: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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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는 특별한 도시이다. 단순히 사막과 대양에 접해 있는 멋진 도시라서가 아니다. 놀라운 고층건물, 화려한 생활, 슈퍼카가 데일리카일 정도로 호화로운 생활양식의 땅이다. 두바이 경찰은 슈퍼카 군단으로 악명이 높지만, 의외로 이러한 슈퍼카를 모는 것은 단순히 경찰력 뿐만이 아니다. 두바이의 공공 서비스 또한 슈퍼카를 운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바이의 구급차 서비스는 최근 콜벳과 GT-R을 구급차로 구비하였다. 

두바이 구급 서비스는 최근 두 대의 구급차를 새로 구입하여 배치하였다. 이 차량들은 각각 콜벳과 GT-R의 튜닝 버전으로, 환자를 들것에 싣고 병원에 옮기는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다. 이 슈퍼카 구급차들은 전통적인 구급차보다 4분에서 8분 먼저 도착해 필요한 응급처치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두바이 정부의 홍보용으로도 몇몇 행사에서 활용할 계획임을 알렸다. 

전문가들은 실제로 생명이 위중한 상황에서는 4분에서 8분 차이는 삶과 죽음을 가를 정도의 차이라고 말하며, 하이퍼카가 경찰력 뿐만이 아닌 구급 상황에서도 유용하게 사용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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