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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티 시론, 롱테일을 기반으로 한 후속모델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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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9-06 17: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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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차량 최고 속력인 490Km/h를 달성하여 화제를 불러일으킨 부가티 시론 롱테일 버전이 단순히 일회성 생산으로 남지 않을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부가티는 시론 롱테일은 새로운 시론 파생 모델의 사전 생산 차량이라고 말하며, 다음 모델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탈리아 업체 달라라의 섀시 공학 전문가들은 시론 롱테일의 섀시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차량 길이가 25cm가 길어지고, 인상적인 뒤태를 지니게 되었다. 기류이동의 안정성을 위해 더 이상 윙이나 에어브레이크를 장착하지 않은 점 또한 눈에 띈다. 배기 시스템 또한 재배치 되었는데, 이러한 튠업은 드래그를 줄이는 뎅 도움이 된다. 서스펜션은 레이저 제어 시스템을 통해 조절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론 롱테일은 1인승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양산 버전에서도 같은 형식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시론 롱테일은 최근 공개된 센토디에시의 쿼드 터보 8.0리터 엔진을 사용하며, 1578마력을 뿜어내는 괴물같은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전륜 구동 이며, 7단 듀얼클러치를 장착하였다. 

한편, 이번 최고속도 달성에 대해 부가티는 테스트가 진행된 에라-레시엔 테스트 트랙은 해발 50m에 불과해 상대적으로 공기저항이 강했다고 말하며, 코닉세그 아게라 RS가 테스트 주행을 하였던 네바다 주 160번 도로와 같은 상황에서는 더 높은 속력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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