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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자동차 업계, 판매 부진으로 정부에 감세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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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9-04 11: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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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자동차 시장이 10개월 연속 판매 감소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인도 자동차 업계에서는 자동차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감세 조치를 정부에 요청하고 있다. 인도 시장의 경우 8월 21만4,871대가 판매되며 전년동월 대비 29.1% 감소한 실적을 보였다. 

 

인도 정부는 지난 주 자동차 구매자와 딜러에 대한 은행 대출 문턱을 낮추는 일련의 조치를 발표했다. 인도 자동차 산업협회는 최근 자동차 판매 실적 부진에 대해 "정부가 GST (상품 및 서비스세) 인하를 검토 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세율을 28%에서 18%로 낮추면 자동차의 비용을 절감하고 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의 조치들이 자동차 판매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장조사 기관인 IHS 마크잇은 올해 인도 시장의 자동차 판매가 전년 대비 11%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IHS 마크잇은 올해 초 인도 자동차 시장의 판매가 전년 대비 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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