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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프라, 타바스칸 콘셉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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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9-03 16: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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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멘토르 콘셉트로 쿠브라는 전기차에 대한 단기 계획을 입증했지만, 새로운 타바스칸 콘셉트는 순수 전기차에 대한 미래 계획을 고찰하고 있다. 이달 말 열리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첫 선을 보일 이 콘셉트카는 폭스바겐의 MEB 아키텍처가 뒷받침하는 순수 전기 기반의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매끈한 쿠페 CUV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SEAT의 퍼포먼스 디비전인 쿠프라는 전기 쿠페 SUV 시장이 연간 15% 이상 성장할 것이며 이는 고객이 더 새롭고 매력적이며 효율적인 모델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최초의 순수 전기 쿠프라는 SUV의 존재감과 스포티한 쿠페의 매끈한 멋을 지닌 4도어 CUV의 실루엣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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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레네 산맥의 한 마을에서 이름을 빌려온 이 콘셉트 모델은 거대한 22인치 휠을 수용하는 크고 근육질의 바퀴 아치가 돋보인다. 전면의 디자인은 기존 쿠프라의 디자인과 전혀 다르며, 특이한 브랜드 로고 하이라이트가 특징이다. 뒷면에는 전면 페시아와 시각적 연결을 만드는 거대한 디퓨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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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는 콘셉트 차량의 과감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반면, 내부는 외관보다 양산 차량에 훨씬 더 가까운 디자인을 보인다. 대시보드에는 대형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었으며,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장착하고 있다. 쿠프라는 운전자와 승객 모두의 편안함을 위해 균형적인 부분을 위해 노력했다고 발표하였다. 

타바스칸 콘셉트는 각 차축당 1개씩 2개의 전기모터를 장착하여 총출력 302마력의 앞바퀴굴림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시속 0~100Km/h까지는 6.5초가 걸린다. 바닥에 장착된 77kWh 리튬이온배터리팩은 WLTP 기준으로 항속거리 450Km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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