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아테온 슈팅 브레이크 버전, 독일에서 생산 예정

페이지 정보

글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8-29 16:40:55

본문

2016년 말부터 인터넷을 중심으로 아테온의 고성능 모델인 아테온 슈팅 브레이크에 대한 루머가 퍼져왔다. 올해, 폭스바겐 측이 드디어 이 모델을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폭스바겐은 독일 현지 언론을 통해 2021년 말 생산에 들어갈 예정인 MEB 기반의 전기 자동차에 대한 에멘 지역 공장 재설계와 준비 계획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그동안 파사트 세단, 파사트 배리언트, 파사트 올트랙, 아테온의 생산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브레멘의 서쪽에 위치한 공장의 일부 건물은 확장될 것이고, 다른 건물들은 완전히 재설계되어 새롭게 지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전 공장에서는 파사트, 아테온, 그리고 슈팅 브레이크 버전이 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2023년부터 체코에 위치해 있는 스코다 크바시니 공장으로 파사트의 생산기지를 이전할 계획을 밝혀왔다. 이러한 계획은 지난해 11월 다시 언급되어 차세대 파사트 생산은 체코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그때까지, 최근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유로 사양 파사트는 독일에서 아테온과 함께 생산될 예정이다. 새로운 아테온은 타 슈팅 브레이크 버전과 달리 리어 도어를 지닐 예정이라 완전한 슈팅 브레이크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 아테온 슈팅 브레이크는 새로 개발된 터보차저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할 것으로 보이며, 이 엔진은 276마력과 258파운드 이상의 토크를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