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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뉴욕모터쇼 - 토요타 5세대 RAV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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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3-29 02: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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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는 2018 뉴욕모터쇼에서 신형 'RAV4'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재 판매 중인 4세대 RAV4는 2012년 가을, LA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6년만에 풀모델 체인지된 신형 RAV4는 5세대 모델이다. 

 

신형 RAV4는 토요타의 'TNGA' (토요타 뉴 글로벌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새로운 플랫폼이 적용되었다. 이를 통해 기존 모델보다 차체 강성이 향상되었으며 무게중심이 낮아진 것은 물론 연비 향상, 주행 안정성 향상 등 큰 폭의 변화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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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새로운 플랫폼 적용으로 기존보다 와이드한 형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19인치 타이어를 적용하고, 최저 지상고를 높여 SUV 다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차체 크기는 전장 4595mm, 전폭 1855mm, 전고 1700mm, 휠베이스 2690mm. 기존 모델보다 전장과 전고는 5mm 작아지고, 전폭은 10mm, 휠베이스는 30mm 길어졌다. 인테리어는 정통 SUV를 떠오르게 하는 기능성과 함께 고급감을 높였다. 수평 기조의 계기판과 폭이 넓고 강한 이미지의 센터 콘솔 디자인이 특징. 기존 모델보다 전방 시야가 향상되었으며, 무릎 공간도 더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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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트레인은 TNGA가 적용된 직분사 2.5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여기에 8단 AT인 '다이렉트 시프트'가 조합된다. 상위 트림에는 새롭게 개발된 4WD 시스템인 '다이나믹 토크 벡터링 AWD'가 처음으로 적용되었다. 전후 및 후륜, 좌우 구동력을 최적으로 제어하는 토크 벡터링 시스템을 탑재해 코너링이나 험로 주행시 뛰어난 주행 안정성과 트랙션 성능을 발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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