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네바쇼 - 페라리 F12M, 마지막 자연흡기 V12 모델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
승인 2017-02-15 18:37:57 |
본문
페라리의 마지막 자연흡기 V12 엔진이 탑재 모델이 될 F12M이 2017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다. F12베를리네타의 고성능 스페셜 버전인 ‘F12TdF'에 가까운 출력과 리어 스티어링, 듀얼 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장착된 모델이다.
F12 베를리네타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인 페라리 F12M은 760마력의 자연흡기 6.3리터 V12엔진이 탑재된다. 최고출력은 F12 베를리네타의 740마력에서 20마력이 향상되어 0-100km/h 시간은 F12 베를리네타의 3.1초 이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F12TdF 장착되었던 리어 스티어링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실내에는 GT4C 루소에 적용된 듀얼 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다. F12M 또한 100대 한정으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