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컴팩트 스포츠모델 제작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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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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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26 00:3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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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람보르기니는 브랜드 최초의 SUV인 우르스를 포함해 3개의 모델을 라인업에 갖추게 된다. 그러나 람보르기니의 CEO인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이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 같다. 람보르기니의 라인업 확장에 관한 소문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이 나왔다.
도메니칼리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 도중, 람보르기니가 컴팩트 스포츠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내비쳤다. 그는 람보르기니의 라인업 확장과 관련된 질문을 받았을 때 “그 건에 대해서는 긍정적이라고 대답하겠다. 그러나 우리는 네 번째 모델을 언급하기 전에 세 번째 모델인 우르스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킬 필요가 있다.” 라고 대답했다.
그는 또한 람보르기니에서 제작하는 수퍼카와 스포츠카를 모두 하나의 아키텍쳐에서 제작하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만약 컴팩트 스포츠모델이 제작된다면 현재 우라칸 또는 아벤타도르에 사용하고 있는 아키텍쳐 중 하나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컴팩트 스포츠모델의 경쟁 상대는 맥라렌 570S 또는 소문의 페라리 디노가 될 것이다. 람보르기니는 컴팩트 스포츠모델과 함께 아벤타도르의 후속 모델의 개발도 겸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