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1분기 글로벌 판매, 4.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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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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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08 10:36: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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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발표한 2020년 1분기 (1~3월) 글로벌 신차 판매 실적에 따르며, 총 판매 대수는 2738대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V8 엔진을 탑재한 차량들이 실적을 견인했다. V8 엔진을 탑재한 차량은 올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488 피스타와 488 피스타 스파이더의 출고가 순조롭게 진행됐기 때문. 또한 V12 엔진 탑재 차량의 판매실적은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몬자 SP1과 몬자 SP2의 판매가 실적을 견인했다.
시장별로는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가 전년 동기 대비 25.4% 증가했으며, 미주지역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한편, 중국은 전년 대비 감소했으며,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