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은 2014년까지 인도네시아 공장 연산 능력을 당초 계획보다 더 늘어난 25만 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당초 현재 10만 대에서 18만 대로 늘릴 계획이었지만, 현지 시장이 예상을 웃도는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증산 규모를 더 확대키로 했으며 투자 금액도 당초 계획보다 약 30% 증가한 4억 달러로 확대했다.

인도네시아의 지난해 판매대수는 사상 최고치인 89만 4,000대를 기록, 홍수 피해를 입은 태국을 제치고 ASEAN 최대 시장으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