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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시카고 오토쇼 - 렉서스 2세대 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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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7-13 1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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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가 2021년 7월 12일, 7월 15일 개막하는 시카고 오토쇼 2021에서 2세대 NX를 출품한다고 발표했다.

익스테리어에서는 스핀들 그릴을 중심으로 적지 않은 변화가 있다. 보닛 끝이 앞으로 좀 더 돌출됐다. 그릴 안쪽의 수직 패턴의 크롬 도금 처리가 생략되어 간결해졌다. 기능적으로는 냉각성능 향상을 위한 처리가 특징이다. 좌우의 헤드램프는 예의 날카로운 선이 지배한다. 검은색을 기반으로 L자의 주간주행등이 통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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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에서는 보닛 후드의 경사로 날렵함을 강조하고 있다. 도어 패널 부분의 벨트 라인의 직선이 짧아졌으며 C필러쪽으로 치고 올라가는 선으로 엑센트를 추고 있다. 그럼에도 억양이 강조되어 보이는 것이 특이하다. 

뒤쪽에서도 넘버 플레이트를 중심으로 한 스핀들 형상이 살아있는데 약간 좁아졌다. 테일 램프는 각각 중앙과 왼쪽 및 오른쪽 L 자형 램프을 중심으로 좌우를 연결하는 그래픽으로 처리하고 있다. 중앙에 렉서스 로고가 LEXUS 레터링으로 바뀐 것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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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 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가 4,660x1,865x1,640mm, 휠 베이스 2,690mm다. 기존 모델에 비해 길이와 폭이 20mm, 높이는 5mm, 휠 베이스는 30mm로 커졌다.

인테리어는 새로운 콕핏 디자인 철학 타즈나 컨셉(Tazuna Concept)을 기조로 설계됐다. 대시보드 가운데 커다란 디스플레이창이 중심을 잡고 있다. 그 아래 아날로그식 버튼을 커다란 프레임에 통합했다. 그 아래 센터스택 왼쪽으로 이어지는 프레임도 새롭다. 스티어링 휠은 말을 제어할 때 사용하는 굴레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스위치와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눈의 움직임이나 복잡한 작동 없이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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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스티어링 휠은 혼 패드의 소형화와 스포크 디자인의 변화에 의해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실렉터 레버는 시프트 바이 와이어 기능을 위해 새롭게 개발되어 촉촉한 터치로 그립 및 작동을 중시하고 있다. 

인테리어 컬러에는 대조적인 블랙과 리치 크림 색구성과 높은 채도의 오렌지 색 악센트 스티치가 특징인 "블랙 & 리치 크림"이 있다. 미터 주변의 모델링을 도어 트림에 지속적으로 연결하는 장식은 어두운 색상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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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조명은 64가지 색상. 아름다운 자연 현상을 볼 때 감정의 변화를 표현하는 14 색은 권장 색상으로 미리 설정되어 있다. 다른 색상을 선택하려면 중앙 디스플레이의 색상 팔레트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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