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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All-New SM7 중국 시장에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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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04-24 12: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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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All-NEW SM7(수출 모델명: ‘탈리스만’ Talisman)이 중국시장에 23일 북경 오토쇼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었고 르노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All-NEW SM7의 수출 모델인 ‘탈리스만’ Talisman은 르노의 엠블럼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티어링 휠 등이 장착되며, 가격은 약 318,800 ~ 484,800 위안(57,580,0000 ~ 87,570,000 원)으로 중국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다.

작년 8월 출시한 SM7의 2세대 모델인 All-NEW SM7는 우수한 주행성능을 가진 차별화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이다. All-NEW SM7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한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해외 유명 준대형차들과 당당히 경쟁하게 되었다. 이번 All-NEW SM7 수출은 향후 르노삼성자동차의 수익성장과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이번 All-NEW SM7 수출을 통해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아시아지역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수출물량의 증대를 발판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내수와 수출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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