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혼다. 교통체증 감지 기술 개발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2-04-27 06:53:01

본문

혼다. 교통체증 감지 기술 개발

혼다가 세계 최초로 교통체증 감지 기술을 개발했다. 교통체증 여부를 감지해 드라이빙 패턴을 조절해주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혼다와 도쿄 대학의 RCAST(Research Center for Advanced Science and Technology)가 공동으로 개발한 것이며 올해 5월부터는 이탈리아에서, 7월부터는 인도네시아에서 시범 테스트가 진행된다.

교통체증은 연비에 악영향을 미친다. 짧은 가속과 제동이 반복되기 때문이며 한 대의 차량이 도미노 효과를 일으켜 다른 차량에도 영향을 미친다. 정체 구간에서 일정한 패턴으로 운전이 가능하다면 연비에 큰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혼다에 따르면 이 기술 채용으로 인해 정체 구간의 평균 속도는 23%, 연비는 8%가 상승한다.

시스템의 모니터는 차량의 가속과 감소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한다. 운전자의 가감속 패턴이 교통 체증을 유발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운전자는 관련 정보를 온보드 모니터로 확인할 수 있고 이와 함께 교통 정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여기에 ACC(Adaptive Cruise Control) 기능을 활성화 하면 운전의 수고도 덜 수가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