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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벳 C7, 마지막 생산을 마치고 역사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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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7-31 17: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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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쉐보레 콜벳 C8의 데뷔를 앞두고, 신모델의 점진적 도입을 위해 잠시 동안 C7과 함께 생산을 진행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하지만 소문은 소문에 불과하였다. 마크 러스 GM 사장은 동시다발적인 생산은 GM의 생산 계획에 전혀 들어있지 않다고 말했다. 

최근 보고에 따르면, 쉐보레는 C8 구매예정자를 이미 다수 확보해 놓은 상태이며, 2020년식 전체 생산분에 이르는 사전주문을 받았다고 한다. 폭주하고 있는 주문 물량을 충당하기 위해, GM은 켄터키주 볼링그린 공장의 인력을 증원하였다. 

현재 C7 신차는 전시장에 약 6025개 가량이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C7은 마지막 모델 생산을 마쳤으며, 마지막으로 생산된 C7은 퇴역군인들을 위한 주택을 건설하기 위한 Towers 재단의 스마트홈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경매에 부쳐졌다. 

한편, C8은 6만달러 이하의 금액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자세한 가격은 8월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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