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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 AWD탑재 새로운 C클래스 모델 제작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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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7-29 17: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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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이 후륜 구동 메르세데스 AMG C63의 마지막 해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높은 고객 수요에 따라 AMG 모델을 위한 새로운 전륜 구동 플랫폼을 채택하려는 계획과 맞물려,AMG C63의 단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새롭게 개발 예정인 C클래스의 AMG 버전은 기존 E63의 느낌을 계승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새로운 버전은 프론트 구동축을 분리하는 드리프트 모드가 탑재된 AWD 시스템을 지닐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을 드리프트 모드로 전환하면, 모든 구동력이 리어 휠로 보내져, 트랙에 알맞는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엔진의 변화는 확실치 않다. 만약 기존 C63의 엔진을 계승한다면 C63 S의 4.0리터 트윈터보 V8엔진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다른 독일브랜드와 하이클래스 차종 경쟁이 심화되면서, 출력이 더 강화될 확률도 높다. 새로운 C63은 2021년에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C63, C63 S, SL63, SL65, S65, AMG GT는 AMG 라인업에 남은 몇 안되는 후륜구동 모델이며, 차츰차츰 AWD를 탑재하는 방향으로 변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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