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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차량 평균 연식 지속적 증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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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6-28 1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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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운행 중인 차량의 평균 연식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리서치 회사 IHS 마킷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최근 기술과 품질의 전반적 향상에 따라 1월 1일 미국 도로에 있는 차량의 평균 연식은 11.8년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평균 11.7세보다 늘어난 것이다. 

미국에서 운행중인 차량의 등록대수는 올해 2억 7800만대로 작년보다 2.2% 증가하였다.

IHS 마킷은 2002년부터 차량 평균 연식을 추적하기 시작하였다. 

IHS 마킷에 따르면 차량의 평균 연식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제품의 지속적인 퀄리티 향상과 맞물린다고 한다. 

2002년부터 2007년까지 미국의 차량 평균 연식은 3.5% 증가했지만, 2008년부터 2013년까지 평균 연식이 12.2% 증가했다. 이는 2008년부터 미국 경제에 어려움이 대두되면서 신차 판매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번 분석에는 처음으로 지역별 통계가 적용되었다. 가장 오래된 차량은 12.4년으로 1년전보다 1.5% 증가하였다. 북동부지역이 가장 연식이 적은 차량을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IHS는 날씨와 도로 상황, 운전 습관, 가계 재정 등이 지역의 평균 차량 연령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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