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미국 신차 판매 0.3% 감소, SUV등은 증가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
승인 2019-06-04 11:32:31 |
본문
2019년 5월 미국 신차 판매대수가 2018년 5월보다 0.3% 감소한 158만 7,335대로 집계됐다. 세단의 판매는 11.5% 감소한 45만 3,304대, SUV와 픽업트럭은 5% 증가한113만 4,031대가 판매돼 세단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업체별로는 GM이 1.2% 감소한 26만 300대, 포드가 3.1% 감소한 23만 1,588대, FCA가 2% 증가한 21만 9,627대가 팔렸다.
일본 업체 중 혼다는 4.9%감소한 14만 5,532대, 닛산은 1.1% 증가한 12만 1,570대, 토요타는 3.2% 증가한 22만 2,174대가 판매됐다.
현대자동차는 3.6%증가한 6만 8,434대, 기아자동차는 1.0% 증가한 6만 62대로 집계됐다.
독일 업체 중 폭스바겐 그룹 전체 판매대수는 7.5% 증가한 6만 5대였다. 그 중 폭스바겐 브랜드가 14.4% 증가한 3만 5,702대, 아우디가 2.2% 감소한 1만 8,892대였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0.5% 감소한 3만 48대, BMW는 1.7% 증가한 2만 7,109대. 그 외 재규어 랜드로버는 1.2% 감소한 9,358대, 볼보는 4.5% 증가한 9,761대가 판매됐다.
전체 판매대수 중 미국 내 생산차는 0.4% 증가한 121만 8,964대, 수입차는 2.6% 감소한 36만 8,371대가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