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맥라렌, 5월 새로운 슈퍼카 출시한다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4-05 10:36:17

본문

맥라렌 오토모티브 (McLaren Automotive)는 5월 신형 슈퍼카인 '그랜드 투어러' (가칭)를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맥라렌 오토모티브는 현재 진행중인 비즈니스 플랜인 'Track25'를 통해 2025년까지 총 18개의 신차 및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맥라렌의 Track25는 2016년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Track22를 바탕으로 새로운 계획들을 추가한 것으로, Track25에 따라 맥라렌에서 출시되는 신차는 모두 하이브리드화 된다. 다만, 일부 생산대수가 적은 얼티매이트 시리즈는 내연기관을 유지하게 된다. 또한 2025년까지 12억 파운드 (한화 1조 7620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게 된다.

 

e96b23abb50b4ac68e7aea5019e48d5b_1554428 

이중 5천만 파운트가 투자되어 완공된 맥라렌 컴포지트 테크놀러지 센터(MCTC)가 미래 경량화 기술 개발을 이끌게 된다. 뿐만 아니라, 배터리만으로 30분 이상 서킷을 주행할 수 있는 고출력 배터리 시스템 개발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맥라렌은 다른 제조사들과 달리 SUV 모델은 생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미드십 슈퍼카와 스포츠카 개발에 집중하겠다는 모습이다.

 

맥라렌은 바로 Track25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된 신형 슈퍼카를 5월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그랜드투어러(가칭)라 불리는 이 차량은 가솔린 엔진과 전기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을 탑재해 최고출력 1050마력을 발휘한다. 미드십에 장착된 V8 트윈터보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한 최고속도는 403km/h. 맥라렌에서 가장 빠른 로드카이다. 106대 한정생산될 예정이지만, 이미 모든 차량의 사전계약이 완료되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