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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미국 신차 판매 2.5% 증가- 현대기아차그룹만 두 자리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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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11-02 07: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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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미국 신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74만 8,744대로 집계됐다. 양산 브랜드 중에서는 현대기아가 11.1% 늘어난 10만 9,036대로 두 자리수 증가세를 보였다. 프리미엄 브랜드 중에서는 볼보가 20.2% 증가한 8,807대, 아우디가 19.4% 증가한 1만 9,172대, BMW가 9.4% 증가한 2만 5,440대, 포르쉐가 13.1% 증가한 5,447대가 판매됐다. 그 외 혼다가 7.6% 증가한 13만 1,443대로 호조를 보였다.

 

반면 토요타는 1.2% 감소한 16만 5,644대, 닛산은 5.8% 감소한 10만 3,563대, 폭스바겐은 3.2% 감소한 2만 8,072대가 팔려 부진했다.

 

한편 1월부터 9월까지 누계 판매대수는 0.80% 감소한 776만 3,981대로 하락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81.5%증가한 1만 6,844대, 람보르기니가 94.1% 증가한 2,320대로 의미있는 증가세를 보인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현상 유지나 마이너스세를 보였다.

 

누적 실적에서 가장 많은 판매를 보인 것은 토요타로 2.3% 감소한 196만 8,089대, 다음으로 혼다가 0.6% 증가한 133만 7,652대, 닛산미쓰비시가 6.4% 감소한 125만 896대, 현대기아가 4% 증가한 109만 3,899대, 스바루가 3.9% 증가한 58만 860대, 폭스바겐이 1.8% 증가한 53만 8,389대 등이었다. 미국 메이커들은 실적발표가 없었다.

 

프리미엄 브랜드 중에서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0.1% 감소한 28만 5,188대, BMW가 3.8% 증가한 25만 7,867대, 렉서스가 1.5% 감소한 23만 2,694대, 아우디가 3.2% 감소한 17만 7,643대, 재규어랜드로버가 2.8% 증가한 9만 9,514대, 볼보가 6.1% 증가한 8만 6,239대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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