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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네바쇼 – 지네타 아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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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3-06 23: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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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타(Ginetta)는 1958년 네 명의 워크렛(Walklett) 형제가 설립한 회사로 일반도로용 자동차와 레이스카를 손으로 직접 만든 회사다. 2005년 기업가인 로렌스 톰린슨(Lawrence Tomlinson)이 인수한 이후 모터스포츠 활동에 주로 집중하다가 이번에 제네바모터쇼에서 새로운 자동차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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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라(Akula)는 러시아어로 ‘상어’를 뜻한다. 단 20대만 판매할 예정인데, 이미 60%는 무대에서 공개하기 전에 예약을 마쳤다. 가격은 340,000 파운드이며 2020년에 모두 생산한다.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은 차량을 제작한 엔지니어와 개인적으로 관계를 구축할 수도 있으며 트랙에서 G58 레이싱 모델을 운전하며 레이서로써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차체 색상은 ‘타이푼 블랙(Typhoon Black)’으로 러시아의 핵잠수함에서 영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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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라의 차체는 1,150kg에 불과하다. 여기에 최고출력 600마력을 발휘하는 6.0L V8 엔진을 탑재하며 그 동안 지네타가 모터스포츠에 참가하며 얻어온 레이스 관련 기술들이 대거 적용된다. 지네타에서 개발한 전용 6단 시퀸셜 미션을 통해 뒷바퀴를 구동하며 최고속도는 320km/h에 달한다. 지네타의 회장은 “수퍼카로써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브랜드와의 진정한 관계를 원하는 사람들을 겨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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