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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19 SEMA 쇼에서 벨로스터와 코나 컨셉트 모델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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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승인 2019-11-01 17: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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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EMA 쇼에서 현대자동차는 벨로스터와 코나의 튜닝 버전을 포함한 애프터마켓 차량 컨셉트를 다수 선보이며 고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비시모토 엔지니어링과 손잡고 벨로스터랩터N이라는 컨셉트를 공개하였다. 수많은 볼트온 성능 업그레이드를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엔진은 트위크 터보차저, 하이 플로우 배기 장치, 워터 메탄올 키트, 향상된 인터쿨러, 고성능 흡기 장치, 공기량 측정기 및 다수의 퍼포먼스 튜닝을 진행하였다. 엔진의 성능은 출력이 320마력을 넘고, 애프터마켓 휠과 낮은 서스펜션을 활용하여 최대의 성능을 뽑아낸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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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적으로는 큰 변화는 없지만, 다수의 마이너한 변화들이 눈에 띈다. 타이어 외에도, 더 커진 리어 스포일러와 맞춤형 헤드라이트가 있다. 내부에는 경량 좌석과 인터랙티브 OBD 클러스터가 존재한다. 현대자동차는 이 차량이 소비자 친화적인 벨로스터의 볼트 온 업그레이드를 보여주기 위하여 디자인되었으며, 깔끔한 디자인을 목표로 하였다고 전하였다. 

뒤이어 공개된 모델은 록스타 퍼포먼스 개러지와 함께 제작한 코나이다. 이 제품은 랠리 메이크오버 모델로서, 벨로스터 보다는 소비자 친화적이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30인치 오프로드 타이어를 장비하였고, 브레이크 또한 하드한 형태로 변화되었다. 서스펜션 업그레이드 또한 대대적으로 이루어졌다. 현대자동차는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흡기 및 배기 업그레이드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LED 조명 또한 다수 장비되어 랠리 스타일을 물씬 풍기고 있다. 

2019년 SEMA쇼는 11월 5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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