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네바쇼 -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 기아 씨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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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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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01 10:1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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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유럽 전략형 모델 씨드(Ceed)가 ‘2019 유럽 올해의 차(COTY, Car of the Year 2019)’의 최종 후보(Shortlist) 에 올랐다.
‘2019 유럽 올해의 차’의 최종 후보는 씨드를 비롯해 포드 포커스(Focus), 벤츠 A-클래스, 푸조 508,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Aircross), 재규어I-Pace, 알파인 A110등 총 7개 모델이다. 이들 최종 후보는 총 60명으로 구성된 유럽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올해 유럽에 출시한 38종의 신차를 대상으로 상품성 테스트를 통해 선정됐다.
씨드는 지난 200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2018년 스팅어를 포함해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세 번 이름을 올리게 됐다. 기아 신형 씨드는 지난 해 6월부터 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2019 유럽 올해의 차 최종 수상 차종은 제네바 모터쇼를 하루 앞둔 3월 4일(현지시간)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