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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컨슈머 리포트 신뢰도 조사에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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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3-10-30 00: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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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컨슈머 리포트 신뢰도 조사에서 1위

컨슈머 리포트의 신뢰도 조사에서 렉서스가 1위를 차지했다. 올해의 신뢰도 조사에서는 렉서스와 토요타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고 작년 1위였던 사이언은 11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아우디는 작년 8위에서 4위로 순위가 껑충 뛰어올랐다.

볼보는 작년 13위에서 올해 7위로 가장 크게 순위가 올랐고 GMC는 9위로 미국 브랜드 중에서는 가장 순위가 높았다. 반면 기아는 작년 6위에서 16위, 현대는 4위에서 21위, 캐딜락은 14위에서 25위, 닛산은 9위에서 22위로 순위가 대폭 하락했다.

포드와 링컨은 미니를 제외한다면 가장 순위가 낮았다. 포드와 링컨 브랜드는 마이포드 인터테인먼트 시스템과 에코부스트 엔진이 낮은 점수를 받았다. 피아트와 재규어, 미쓰비시, 랜드로버, 테슬라는 데이터 부족으로 인해 순위에 집계되지 않았다. 스바루 포레스터는 가장 신뢰도가 높은 차종으로 꼽혔고 포드 C-맥스 에너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최하위였다.

토요타는 전체 1위를 차지하긴 했지만 캠리와 프리우스 v, RAV4가 컨슈머 리포트의 추천 항목에서 제외됐다. 가장 큰 이유는 IIHS 충돌 테스트에서 푸어 등급을 받았기 때문이다. 캠리의 올해 누적 판매는 1.3% 상승한 31만 8,990대로 여전히 승용차 판매 1위를 달리고 있지만 경쟁 차종과의 격차는 많이 좁혀졌다. 신형 캠리는 신선하지 않은 스타일링과 값싼 내장재가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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