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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미국시장 40개월 연속 전년 실적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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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3-08-02 19: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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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미국시장 40개월 연속 전년 실적 상회

크라이슬러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8월 1일 크라이슬러가 발표한 2013년 7월 미국 시장 신차 판매대수는 14만 102대. 이는 2006년 이래 가장 높은 기록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했다. 또한 40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

브랜드별로는 크라이슬러가 4% 감소한 1만 9,978대, 짚은 2% 증가한 4만 2,277대, 닷지는 18% 증가한 4만 1,986대, 램은 31% 증가한 3만 2,078대였다. 크라이슬러 브랜드 중 미니밴인 타운&컨트리가 1% 감소한 8,060대, 300은 12% 증가한 3,796대, 200은 13% 감소한 8,122대였다.

짚 브랜드에서는 그랜드체로키가 30% 증가한 1만 5,019대가 팔렸으나 차기 모델 데뷔를 앞둔 리버티는 99% 감소한 60대 판매에 그쳤다. 랭글러는 18% 증가한 4,404대가 팔렸다.


닷지 브랜드에서는 미니밴 캬라반이 7% 감소한 8,583대, 챌린저는 18% 증가한 4,271대, 소형 세단 다트는 606대가 판매됐다. 램 브랜드에서는 대형 픽업 트럭 램이 31% 증가한 3만 1,314대로 대폭 늘었다.

한편 크라이슬러의 2013년 1월~7월 누계 판매대수는 9% 증가한 104만 8,434대였다.
크라이슬러는 개인용 판매와 특히 픽업트럭과 SUV의 호조가 계속됐다며 이것이 40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상회하는 원동력이었다고 밝혔다. 수익성 높은 대형차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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