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14/15 1분기 순익 12억 달러

닛산의 14/15 회계연도 1분기 순익은 12억 달러로 집계됐다. 미국과 중국의 실적이 좋아지면서 당초 예상보다 높은 이익을 기록했다. 1분기 글로벌 매출은 241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4%가 증가했다.

1분기에는 미국과 중국의 실적이 향상이 두드러졌다. 미국과 중국의 매출은 각각 14.1%, 21.1%가 상승했다. 글로벌 판매 대수는 124만대로 작년 동기 대비 6%가 올랐다. 닛산은 영업이익률은 8%, 글로벌 점유율은 8%를 목표로 한다. 그리고 이번 회계연도 신차 판매는 8.9% 오른 565만대를 예상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신차 점유율 6.7%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