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폭스바겐 커머셜, 신형 T 시리즈 공개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4-16 21:26:32

본문

폭스바겐 커머셜이 신형 T 시리즈를 공개했다. 6세대로 발전한 신형 T 시리즈는 안팎 디자인을 개선하는 한편 다수의 안전 장비까지 보강했다. 새 엔진을 통해 연비와 성능을 높인 것도 장점이다. 기본형의 가격도 이전 모델보다 낮게 책정됐다. T 시리즈는 데뷔 후 65년 동안 1,200만대가 팔렸다.


신형 T 시리즈의 디자인은 이전보다 스포티한 모습으로 변모한 게 특징이지만, 전통적인 스타일링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수요를 위해 트랜스포터와 멀티밴으로 나온다. DCC(Dynamic Cruise Control)와 어탭티브 섀시 컨트롤 같은 다양한 안전 장비도 자랑이며, 블루투스와 핸즈프리, 위성 내비게이션이 포함된 6.3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마련된다. 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폭스바겐 상용차로는 처음으로 근접 센서도 내장돼 있다.


엔진은 모두 유로6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한다. 새로 개발된 EA288 너츠는 상용차를 위한 것이다. 2.0 TDI는 84마력, 102마력, 150마력, 204마력, 2.0 가솔린은 150마력, 204마력 버전이 나온다. 엔진 개선과 스톱 스타트 기본 장착을 통해 평균 연비는 15%가 높아졌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