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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상용차, 409,300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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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8-11-18 23: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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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상용차가 올해 초부터 10월 말까지 전 세계적으로 409,300대를 판매했다. 이는 2017년 같은 기간에 비해 0.4% 감소한 것인데, 주요 이유는 유럽의 새로운 배출가스 규정인 WLTP 규제로 인해 배달이 늦어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터키와 멕시코 시장의 끊임없는 변화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폭스바겐 상용차의 판매 및 마케팅을 담당하는 임원은 “새로운 배출가스 규정은 이미 고려하고 있었으며, 이제 인증을 받고 고객에게 인도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체적으로는 서유럽 지역에서 277,600대를 판매했다. 그 중에서 자국인 독일 시장에서는 103,400대(1.7% 상승), 스페인에서는 13,400대(8.1% 상승), 영국에서는 39,700대(1.7% 상승)를 판매하면서 작년보다 판매를 올렸다. 반면 이탈리아에서는 10,300대(1.7% 하락), 프랑스에서는 16,700대(9% 하락)를 판매했다. 동유럽 지역에서는 34,300대를 판매하며 작년 같은 기간보다 4.2% 판매가 상승했다.

 

그 외 아프리카에서는 15,200대, 남미에서는 38,000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22,100대를 판매했다. 반면 멕시코를 중심으로 하는 북미 지역과 중동에서의 판매는 각각 7,000대와 15,300대로 작년에 비해 감소했으며 터키의 경우 작년보다 39.1% 감소한 13,300대를 기록했다. 차량 별로는 폭스바겐 T 라인업은 165,900대, 캐디 라인업이 130,800대, 아마록 라인업이 67,700대, 크래프터 라인업이 45,000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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