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은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인비테이션 컨셉트를 공개한다. 컨셉트카로 공개되지만 양산이 예고된 모델이다. 인비테이션은 닛산의 새 B 세그먼트 모델로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연비를 목표로 한다.

스타일링은 닛산의 새 디자인 테마가 적용된다. 흐르는 듯한 실루엣은 에어로다이내믹을 우선적으로 고려했으며 내부적으로는 스쿼시 라인으로 불린다. 실내도 젊은 오너의 니즈에 맞게 감각적으로 꾸몄다.

최근 트렌드에 맞게 파워트레인은 연비를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모든 인비테이션은 퓨어 드라이브 버전으로 판매되며 평균 CO2 배출량은 100g/km 이하가 목표이다. AVM(Around View Monitor)은 B 세그먼트에서 처음 적용되는 장비이며 닛산의 세이프티 기술도 마련된다.